경기 군포시가 지난 4~ 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은호 시장은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더불어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고 멋진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콘텐츠를 아우를 만한 대표 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