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방배는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90.28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남 3구인 서초구에 공급됐고,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이 부각되며 계약이 원활히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하는 '디에이치'(THE H) 브랜드 단지다. 또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특징이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를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고, 47.7%의 조경률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는 방배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서문여자고등학교, 동덕여고, 상문고등학교,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들과 가깝다.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강남업무지구(GBD)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강남 3구인 서초구에 선보이는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