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7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리버스 멘토링’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리버스 멘토링’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후배 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어‘MBTI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후배 공무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이 서로 어우러지면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의 가치관, 문화,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조별 활동 후 11월 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서로 간 화합과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