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유치 '범군민 총궐기대회' 개최

2024-10-07 16: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지역주민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유치응원 메시지 릴레이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차역 유치 퍼포먼스가 현재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범군민 총궐기대회로 지역민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전 군민의 염원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역주민 열망 결집, 정차역 유치 필수성 재확인 목표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지역주민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을 담아 세 차례에 걸쳐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지역주민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을 담아 세 차례에 걸쳐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지역주민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KTX-이음 정차에 대한 기장군민의 열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기장군 정차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지역 대표축제인 차성문화제(10월 12일)와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10월 18일)와 연계해 개최하면서, 이음역 유치를 위한 기장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하나로 결집해 대외적으로 표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군은 오는 11월 중 ‘군민과 함께하는 유치 페스타(가칭)’를 별도 기획해 추진하는 등 정차역 최종 결정을 앞두고 민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유치응원 메시지 릴레이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차역 유치 퍼포먼스가 현재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범군민 총궐기대회로 지역민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향한 전 군민의 염원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