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4일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발전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민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창말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포장·배수체계 개선 방안을 합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는 2022년 10월 적극행정국민신청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조정회의까지 수차례 협의 끝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도로 관리를 위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조정안에는 △의왕시 일반차량 통행구간 △한국철도공사 화물차량 전용 이용구간 △국가철도공단 통로암거 하부지하차도 전면재포장·배수로 정비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 시장은 2025년 본예산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후 기관별 일정에 맞춰 재포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