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북 지방공장 건설현장 지도…애국심 강조

2024-10-06 11:2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실행을 혁혁한 건설성과로 받들며 지방중흥을 위한 10년 혁명의 전위에서 선도자적 역할을 다해 나가리라"고 확신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지방발전 20×10 정책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지방공장 건설에 △보건시설 △과학기술보급거점 △양곡관리시설을 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군인 건설자들의 높은 건설 수준에 만족 표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아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아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는 조선인민군 군부대가 동원됐으며, 김 위원장은 군인 건설자들이 높은 질적 수준을 보장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만족을 표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것이 곧 애국심이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심이며 고향애"라며 높이 치하했다.

그는 이어 "일부 시군의 지방공업공장 건설에서 발로됐던 결점들을 이곳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현실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우수한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질 제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앞으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실행을 혁혁한 건설성과로 받들며 지방중흥을 위한 10년 혁명의 전위에서 선도자적 역할을 다해 나가리라"고 확신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지방발전 20×10 정책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지방공장 건설에 △보건시설 △과학기술보급거점 △양곡관리시설을 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지지도에는 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 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 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정명도, 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김영복·리창호 등 여러 군 지휘관들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