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열 줄 소설 공모전' 본선 진출작과 대상 수상작을 모은 '짧은 열람실' 전시회를 운영한다.
3일 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열 줄 소설 공모전은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열 줄 안에 본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모전이다. 지난 4년간 1만명 이상이 응모하고 1만2000여편 작품이 투고됐다. 그간 신인 작가들에게는 데뷔 발판이 되기도 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 부장은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