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신규 취항

2024-10-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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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프랑크푸르트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 3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하고 11월 25일부터는 주 4회(월·화·목·토)로 증편된다.

    프랑크푸르트행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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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정기편 운항 시작…첫 편 탑승률 88% 기록

티웨이항공은 3일목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하였다



●참석자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좌측에서 여섯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우측에서 세 번째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좌측에서 두 번째 황영조 티웨이항공 운송담당상무좌측에서 네 번째 조병태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우측에서 첫 번째
티웨이항공은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좌측에서 여섯 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우측에서 세 번째),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좌측에서 두 번째), 황영조 티웨이항공 운송담당상무(좌측에서 네 번째), 조병태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우측에서 첫 번째)[사진=티웨이]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인천-프랑크푸르트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프랑크푸르트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탑승객 대상 기념품 증정식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날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TW403편의 탑승률은 88%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 3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하고 11월 25일부터는 주 4회(월·화·목·토)로 증편된다. 

프랑크푸르트행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인천공항행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서 현지 시각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246석)가 투입된다. 좌석은 총 246석으로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각 2회씩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유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현재 로마(8월 8일~), 파리(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노선을 운항 중이고, 프랑크푸르트 노선까지 추가했다.

단, 자그레브 노선은 노선 특성상 하계 기간인 10월말까지만 운영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까지 포함해 유럽 5개 노선을 운항하며, 시드니 노선까지 포함하면 현재 총 6곳의 대표 장거리 노선을 운영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취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리 · 로마 · 자그레브 · 바르셀로나 · 프랑크푸르트 노선 대상 최대 10% 할인 코드와 결제 금액 별 사용가능한 7만원 및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여행의 필수코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여행 이후 다시가고 싶은 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을 만큼 유명 관광지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분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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