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의 사업은 영천댐 상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영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은 영천시 뿐 아니라 인접한 포항, 경주의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영천댐의 상류 마을 하수 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내년도 15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영천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경영 악화로 지난해 폐업한 영천버스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합환승센터의 경북 최초 모델로 알려져 있다.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광역 교통 망 구축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