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중진공 경북 및 대구 청창사 입교기업과 졸업 기업, 경북대 등 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 기관지원기업과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 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약 3개월간의 마케팅 교육 및 중국어 등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사전 준비와 함께, 중국 왕홍 2명 및 베트남 1명을 초청해 뷰티, 푸드, 리빙 등 업종별로 부스를 구성해 ‘타오바오’ 등 플랫폼으로 실시간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됐다.
이명선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원장은 “중국 시장은 왕홍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주도해 규모나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진출에는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점차 커져 가는 베트남 시장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대학, 유관 기관들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