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24년 민방위대장을 포함해 총 90명, 5개 분대로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해 운영했다. 이 결과 올해 실시된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정전, 지진, 침수,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규정에 입각한 민방위 장비의 편성과 민방위 창고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완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문기관 합동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활동 실시
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개선할 수 있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시설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등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