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기다려' 이강철, '5위 결정전' 총력전 예고…"고영표·벤자민 불펜 대기"

2024-10-01 16:4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했다.

    kt는 1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이 감독은 "선발 투수인 엄상백의 뒤를 이을 불펜 투수로 소형준, 벤자민, 고영표, 손동현, 박영현까지 5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이강철 kt 위즈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강철 kt 위즈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했다.

kt는 1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5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이 감독은 "선발 투수인 엄상백의 뒤를 이을 불펜 투수로 소형준, 벤자민, 고영표, 손동현, 박영현까지 5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KBO리그에서 '가을야구'는 시즌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이 감독은 이번 승부에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감독은 선발 투수 자원인 벤자민과 고영표의 불펜 대기를 명했다. 더욱이 고영표는 지난달 29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5이닝을 막아낸 바 있다. 벤자민은 왼손 투수다. kt에 부족한 왼손 불펜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다.

이 감독이 총력전은 선언한 가운데, kt는 SSG를 잡아낼 수 있을까. 승리한다면 2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