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2023년부터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시민 참여단은 지난 8월에 모집·선정했고 도시문제해결형과 실증지원형 각각 40명씩 총 80명으로 IFEZ내 시민,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2024 IFEZ 리빙랩 앰버서더(앰버서더)’라는 직책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리빙랩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리빙랩 앰버서더는 “IFEZ 내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IFEZ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장은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은 시민들이 주도해 공동으로 일상 속 혁신을 만들어내는 의미깊은 프로젝트”라며 “이번 리빙랩 운영을 통해 IFEZ가 스마트도시 실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