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78억7000만 달러, 수입은 521억2000만 달러(2.2%), 무역수지는 66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 이후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인 29억4000만 달러(12.9%)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수출 플러스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9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136억 달러로 집계됐다.
9월 무역수지는 66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