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프테로신(Pterosin)D의 신규 합성방법을 개발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9일 전했다.
프테로신D는 고사리류 유래 화합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신경보호 등 다양한 생리 활성화 효과를 보이며 최근 신약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에이치팜과 1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합성 방법을 개발했으며,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임상단계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특허를 통해 의약품 개발을 가속하여 제약 산업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