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이날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9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인증식에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에만 리조트 오프닝을 위해 1600명 이상의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아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구회경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 (CPOO)가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안종화 채용 팀장은 “인스파이어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성공적인 커리어 정착을 위해 임금, 복지제도, 근무 방식 등 여러 측면에서 청년층 직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는 등 신입 직원들의 실질적 직업 만족도 향상 및 커리어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및 호텔 업계에서는 아직 널리 도입되지 않은 유연근무제 및 탄력근로제 등의 다양한 근무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여왔다.
인스파이어는 5성급 호텔 및 F&B, 쇼핑 시설은 물론, 최대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 (연회장)을 포함한 최신 MICE 시설, 오로라·로툰다 등과 같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겸비한 유니크 베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강점을 살려 1만 5000 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시설과 연계한 대규모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 등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개장 1년이 채 되지 않은 인스파이어가 단기간 내에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정부 기관에서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일자리창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