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부서에서는 검토 중인 사업과 추경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선봉이 되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군민이 필요로 하며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업 선정 등 내년도 핵심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