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103만 화성 시민의 염원, 꼭 실현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화성시 현안을 적극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경기도청에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4개 구청 신설을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에 관내 철도사업 반영, 과학고 유치, 마도·서신 119안전센터 확대 등 화성시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을 건의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26일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관련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역사가 신설될 경우 동탄역·병점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부 1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환승을 통해 GTX-A・C, SRT 이용도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