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광주 새날학교에 도서관 설립..."사회에 온기 채울 것"

2024-09-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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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킨 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새날학교에 제29호 희망 도서관 '새날 도서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뉴스킨은 모든 아이가 더 큰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하는 포스 포 굿 후원회 취지에 따라 새날학교를 희망 도서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새날 도서관은 기존 기숙사 건물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넓은 독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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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광주광역시 새날학교에 '새날 도서관' 개관

새날학교란? 고려인·다문화 청소년 위한 대안학교

기숙사 건물 리모델링하고 북카페도 별도로 마련

뉴스킨 광주 새날학교에 ‘제29호 희망 도서관’ 개관 사진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광주 새날학교에 ‘제29호 희망 도서관’ 개관 [사진=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새날학교에 제29호 희망 도서관 '새날 도서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뉴스킨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 새날 도서관 개관식에는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뉴 홉(Nu Hope) 프로젝트의 대표 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간 도서 지원을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책 공연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이 들어선 새날학교는 고려인 마을 자녀들과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다. 현재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 8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뉴스킨은 모든 아이가 더 큰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하는 포스 포 굿 후원회 취지에 따라 새날학교를 희망 도서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새날 도서관은 기존 기숙사 건물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넓은 독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또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북카페를 별도로 마련했다. 아울러 도서관 외부 벽면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지난 20년에 걸친 포스 포 굿 후원회 열정과 헌신으로 어느덧 29번째 희망 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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