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5일 청양에서 도내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교육 업무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 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활성화 △기초·기본 학력 지원 △학적 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초등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전문 직원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배움 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