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증 제도는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재직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민간부문의 경우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간 인증을 위한 현장심사에서 남이섬은 인적자원관리 및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의 도입과 기존 제도의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전문적인 기술능력 향상과 관광산업 능력 개발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시행, 주요 직무별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능력중심의 직무 배치, 보상 등도 적정하게 운영해 ‘일하고 싶은 관광 기업’으로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남이섬은 정직하고 부지런한 인재상을 앞세우고 해당 인재상에 부합한 학력·연령·성별 무관 능력 중심의 채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 도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 학습 교육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현 세태에 적극 공감해 출산전후휴가 후 육아휴직을 바로 잇는 자동휴직제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며 365일 보육이 가능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육아 부담을 전격 낮추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지역 여성의 취업 기회가 확대 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젊은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교와의 협약을 체결해 기업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맺어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2016년부터 신입사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해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참여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러한 직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지함에 따라 직원 1인당 여타 중소기업 평균의 250%에 해당하는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며 교육훈련시간도 약 37시간 정도 되어 물적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훈련비용 및 시간에 대한 투자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민경혁 대표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서 기인한 것으로 인재육성에 대한 열의가 기업 전반에 걸쳐 전파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은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 특히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해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먼저 직원들의 행복과 안정이 있어야 다시 좋은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근로자 개인의 발전이 곧 남이섬과 나라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빽빽한 나무숲으로 이루어진 남이섬은 사계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다. 곧 알록달록 가장 화려한 색을 지닌 가을색이 찾아온다. 선선한 바람이 불며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계절, 근로자가 행복한 기업 남이섬의 모습이 더 궁금해진다. 남이섬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