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끝판왕…'마포 에피트 어바닉' 본격분양

[사진=마포에피트어바닉]

최근 분양시장에서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여의도와 용산, 광화문 등 서울 핵심 업무지역을 대중교통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끝판왕이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직주근접’ 단지의 희소성과 미래가치는 관련 설문과 청약결과 등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부동산 트렌드 2024 리포트’에서 앞으로 집을 살 때 고려하는 요인으로 ‘교통편의성’과 ‘직주근접’, ‘생활편의’ 등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4세 응답자 중 직주근접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택시장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는 젊은세대 일수록 직장과의 거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또 부동산 R114 자료에서 올해 1월~5월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가 모두 주요 업무지구로 30분내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조사됐고, 1순위 평균경쟁률 60대1을 기록하면서, 같은기간 전국 평균경쟁률 4.9대1 대비 10배가 넘는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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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442대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초구 ‘메이플자이’는 강남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 20분내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대표단지로 주목 받았으며,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도 광화문 업무지구 접근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1순위 평균 124대1 경쟁률 기록했다. 또 최근 마포에서 공급한 ‘마포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도 4만명이 넘는 청약 인파가 몰리면서 1순위 경쟁률 163대1로 전타입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직주근접 단지는 기본적인 배후수요가 확보되면서 전월세나 매매 모두 유리하고 집값상승 가능성이 높다”라며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상품 유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규공급 물량이 나오면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서 분양되는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주목받고 있다. ‘에피트(EFETE)’’는 HL디앤아이한라가 최근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로,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으로 사업지는 ‘마포로 3구역 제1지구’ (아현동 617-1번지)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아파트 (전용 34~46㎡) 198세대와 오피스텔(전용 42/59㎡) 20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지하철 한 정거장에 위치해 '쿼드러플 초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입주민들은 사통팔달 교통환경으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차량 진∙출입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내에 소의초, 공덕초, 아현초, 환일중, 숭문고, 서울여고, 서울디자인고, 숙명여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서, 마포공덕시장과 서울서부지방법원, 공덕소담길, 백범김구기념관, 쌍룡산 근린공원, 만리배수지 공원 등이 있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눈길을 끈다.

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 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 등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 관계자는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서 초역세권 환경을 갖춘 신규물량 공급이 예정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우수한 입자와 상품성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