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리가켐바이오, 얀센 옵션 행사 가능성 확대…목표가↑"

2024-09-19 08: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9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얀센의 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준영 연구원은 "얀센과 계약한 'LCB84'는 전임상 연구에서 경쟁 약물 대비 효능과 부작용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보였다"며 "최근 폐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얀센은 시장 강자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을 참고해 대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Dato-DXd'와 '타그리소(Tagrisso)'를 병용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기에 얀센 또한 'LCB84'와 '라즈클루즈(Lazcluze)를 병용하는 요법 임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리가켐바이오
[사진=리가켐바이오]

메리츠증권은 19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얀센의 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영 연구원은 "얀센과 계약한 'LCB84'는 전임상 연구에서 경쟁 약물 대비 효능과 부작용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보였다"며 "최근 폐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얀센은 시장 강자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전략을 참고해 대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Dato-DXd'와 '타그리소(Tagrisso)'를 병용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기에 얀센 또한 'LCB84'와 '라즈클루즈(Lazcluze)를 병용하는 요법 임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 확정 예정인 'LCB84'의 임상 1상 결과가 중요한 순간"이라며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단독 개발 옵션을 행사할 경우 2600억원을 수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LDN18.2', 'B7H4'를 카겟하는 파이프라인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타겟이기에 라이선스 계약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라며 "매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만큼 하반기에도 계약 체결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