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인기 해외 여행지 TOP3

2024-09-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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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100일 남짓 앞두고 일본 삿포로가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선호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 도쿄, 삿포로, 오사카 여행 상품 기획, 판매 중이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오도리 공원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관광이 포함된 '북해도 3박 4일 패키지 상품'은 전통 온천까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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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트리플]

크리스마스를 100일 남짓 앞두고 일본 삿포로가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플랫폼 트리플은 올해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여행 출발 일정을 등록한 이용자들이 지정한 해외 여행지 TOP3에 도쿄(8.6%), 삿포로(6.5%), 오사카(5.8%)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호 해외 여행지 TOP3는 오사카(15.3%), 도쿄(13.1%), 후쿠오카(11.8%)였다. 이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삿포로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삿포로 지역은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장식되며, 각종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시장이 열린다. 특히 삿포로 역 주변과 오도리 공원 일대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현재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선호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 도쿄, 삿포로, 오사카 여행 상품 기획, 판매 중이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오도리 공원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관광이 포함된 ‘북해도 3박 4일 패키지 상품’은 전통 온천까지 포함됐다.

‘실속 도쿄 디즈니 3박 4일 패키지 상품’은 여행 일정 중 하루를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만 보낼 수 있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한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오사카·교토·나라의 인기 관광지를 모두 담은 2박 3일 상품도 준비돼 있다. 오사카 도심에 위치한 온천 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오사카의 랜드마크 ‘오사카성’, 상점, 맛집 등이 모여있는 오사카 대표 번화가 ‘신사이바시/도톤보리’, 교토의 대표 사찰 ‘청수사’,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나라공원’ 등을 모두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2월 18일~25일 사이 여행 출발 일정을 등록한 이용자들이 지정한 해외 여행지 TOP3 외 기타 인기 여행지로는 런던(5.2%), 방콕 (4.9%), 후쿠오카(4.3%), 시드니(3.9%), 뉴욕(3.5%)이 뒤를 이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삿포로의 경우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여행지”라며 “반짝이는 설경과 도심속 조명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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