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35t급 어선 전복…8명 탑승 추정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긴급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련기사尹대통령, 추석 연휴 근무 경찰서·소방서 방문…"국민 위해 애써줘 감사"尹 "이산가족의 슬픔, 짐작조차 어려워…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 어선 #대통령실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휘 noircie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