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진화하는 비번 소방관들. [사진=횡성소방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비번이던 소방관 2명에 의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39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다. 때마침 휴게소에 있던 홍천소방서 소속 심명섭 소방교와 경기 양평소방서 소속 전수권 소방장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관련기사벤츠,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업무 협약 현대·벤츠 등 4개사 33개 차종 18만여대 리콜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휴게소 #화재 #벤츠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슬기 ksg4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