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쓰레기 풍선 19차례 날려 지난 8월 21일 오후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실시한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에서 육군 17사단, 10화생방대대, 1175 공병단 부대원들이 대남 쓰레기 풍선에 대응해 경계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50여개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지난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5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관련기사공군작전 전승기념행사, 강릉기지서 개최 '빨간마후라 정신 잇는다'김용현 국방부 장관, 美 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 '협력 강화 논의'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오늘까지 19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한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 #쓰레기풍선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