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월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청 노후화된 본관과 별관 옥상을 개선하는 옥상 정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옥상 녹화 작업과 함께 전망 데크, 운동기구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더불어 직원들의 휴식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직원휴게실인 '마음쉼터' 조성도 함께 진행됐다.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휴게 공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옥상 정원과 휴게실이 여러분의 재충전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더 나은 직원 복지 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