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노태문 이어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도 자사주 매입

2024-09-13 15:4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최근 52주 신저가를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가 부양과 함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 금액으로는 7억3900억원을 매입했다.

  • 글자크기 설정
최근 52주 신저가를 삼성전자의 고위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전날 자사주 6000주를 주당 6만6850원에 매입했다. 금액으로는 4억110만원어치다. 

이에 따라 박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만4000주로 늘었다. 앞서 박 사장은 지난 6월 초에도 자사주 5500주를 사들인 바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6만원대 박스권에 머무르며 2년여 전 주가로 회귀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들은 주가 부양과 함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 금액으로는 7억3900억원을 매입했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도 지난 9일 자사주 5000주, 금액으로는 3억4750만원을 사들였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