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개최

2024-09-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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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판소리 기반의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등 백령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규 수업과 집중 이수(9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청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발표회인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예술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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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질 높은 예술 교육 경험토록 지원하겠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판소리 기반의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등 백령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규 수업과 집중 이수(9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청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발표회인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예술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에 오른 대청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고, 나와 친구들의 공연에 박수 쳐주는 관객이 있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교육이야말로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읽걷쓰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무대를 경험하며 현대와 미래의 예술을 쓰는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수도권 포함 28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담당자가 참여하며 참가 수험생에게 대학별로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교육청 소식-교육청 대회/행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초청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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