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한창화, 연규식, 서석영 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포항의료원 방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부터 의료 인력 배치 현황,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준비 상태, 감염병 대응 체계, 지역 의료 기관 연계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점검에 참여한 도의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응급실 운영, 당직 의료진 배치,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도의회에서도 의료진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