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서거원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2024-09-13 10:1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오는 30일(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서거원 전 대한민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및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서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선발 제도, 육성 인프라 설계 등 한국 양궁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같은 내용은 그가 집필한 저서인 '따뜻한 독종(세계 양궁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 전략)'에도 담기며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서 감독은 토크콘서트에서 본인의 감독 시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기억하고 공감하고 있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양궁선수들의 준비과정과 성적, 수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양궁이 지난 35년여간 세계 최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관중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신청 가능

 서거원 전 한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사진광양제철소
서거원 전 한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오는 30일(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서거원 전 대한민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및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거원 감독은 올림픽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등을 거치며 지난 35년여간 한국 양궁의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서 감독은 서울올림픽 양궁팀 대표코치를 맡으며 최초로 남녀 단체 및 개인종목 금메달 석권 신화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 등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 실력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서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선발 제도, 육성 인프라 설계 등 한국 양궁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같은 내용은 그가 집필한 저서인 ‘따뜻한 독종(세계 양궁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 전략)’에도 담기며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서 감독은 토크콘서트에서 본인의 감독 시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기억하고 공감하고 있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양궁선수들의 준비과정과 성적, 수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양궁이 지난 35년여간 세계 최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관중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아울러, 정신력 함양을 위한 번지점프 훈련, 실제 대회장의 소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야구장과 경륜장 등에서 훈련을 진행한 스토리 등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이색 훈련 이야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종목 5관왕 업적 달성이 가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개하여 청중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진행 예정인 서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posco.co.kr)-홍보채널-문화행사(광양)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수) 개별 문자를 통해 통보된다.

금호동의 한 지역 주민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한국 양궁 신화의 주역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 신청할 예정”이라며, “올해 다양한 스타강사를 초청하며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