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의 보잉 공장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 웃돌았다. 이는 다우존스 전문가들이 집계한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다만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생산자물가지수 다우존스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0.1%가 더 높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3.3%가 올랐다. 관련기사생산자물가 넉 달 만에 반등…공급물가 상승률 7개월 만에 최고반값된 금배추에 10월 농산물 생산자물가 10% '뚝'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도매물가로도 불리며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로도 여겨진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 이내에 머물고 있다. #미국 #상승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