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다음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용 비닐 지퍼백에 컵라면을 담아 제공해왔으나, 진에어는 화상 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진에어는 라면 서비스 중단 이후 대체 간편식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부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 확보와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객실 서비스 종료 시점을 세분화하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난기류 인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난기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용 비닐 지퍼백에 컵라면을 담아 제공해왔으나, 진에어는 화상 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진에어는 라면 서비스 중단 이후 대체 간편식을 도입하고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부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 확보와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