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권정복 의장과 의원들은 삼척시 노인복지관과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인복지관 위문 후에는 삼척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 준비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권정복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진한 각종 행사들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삼척시의회는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의회 의원들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행동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재창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전통시장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태백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태백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