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심 속 생태공원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

2024-09-12 08: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구곡지 친수공간'은 경주시 용강동 구곡지 일대 1만5000㎡ 부지에 습지 공간, 조깅 트랙, 목교,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주민 설명회와 관련 부서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 글자크기 설정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5000㎡ 부지에 친수공간 조성

경주시는 지난 10일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지난 10일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주시]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 10일 용강동 구곡지 일원에서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곡지 친수공간’은 경주시 용강동 구곡지 일대 1만5000㎡ 부지에 습지 공간, 조깅 트랙, 목교,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됐다.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주민 설명회와 관련 부서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22년 9월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공사에 나섰다.
 
주요 시설물은 길이 176m, 너비 3.6m 규모 타원형 조깅 트랙, 길이 650m, 너비 2m 황토 산책로와 운동 시설, 파고라 등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도 들어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구곡지 친수공간과 같은 도심 속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