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0일 늦은 밤 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가 발생했다. 이 태풍은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오는 14일 최대 풍속 시속 97㎞의 강도 '중'으로 발달한 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36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 대만 동북동쪽 47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태풍은 대만과 오키나와 사이를 지나 중국 상하이 쪽으로 북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관련기사금감원, 부서장급 '인사 태풍'…75명 중 74명 재배치하고 36명 승진5대 금융 '인사 태풍'…쇄신 분위기 속 세대교체 '촉각' 기상청은 "태풍이 남긴 다량의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태풍 발생 초기인 만큼 경로와 세력이 유동적이라 발달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3호 #제주도 #태풍 #추석 #한반도 좋아요2 화나요1 추천해요1 기자 정보 나선혜 hisunny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