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의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이 동반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10대 여성 두 명이 A호텔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호텔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으로, 투숙객을 따라 들어가 호텔 건물 옥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관련기사서울 송파 아파트서 70대男 투신…아내는 숨진 채 발견'안 그래도 복잡한데'...한강대교 아침부터 투신소동에 꽉 막혔다 #용산서 #투신 #호텔 좋아요2 화나요4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소희 shinebae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