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지난 4일 폴란드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인 WB그룹과 ‘우주 사업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MOU에서 폴란드와 유럽에서 공동 마케팅과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사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폴란드 국방부가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폴란드 방산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폴란드 우주 사업 잠재력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 WB그룹은 1997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민간 방위산업체 중 하나로 군사 통신장비, 지휘·정찰 및 무기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플라이아이’ 무인기 시스템 생산 등을 통해 폴란드 국방력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고 나토 회원국에 대공 무기 체계를 공급하는 등 나토에서도 위상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MOU에서 폴란드와 유럽에서 공동 마케팅과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사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폴란드 국방부가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폴란드 방산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폴란드 우주 사업 잠재력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 WB그룹은 1997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민간 방위산업체 중 하나로 군사 통신장비, 지휘·정찰 및 무기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플라이아이’ 무인기 시스템 생산 등을 통해 폴란드 국방력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고 나토 회원국에 대공 무기 체계를 공급하는 등 나토에서도 위상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