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은 지난 8일 동해묵호신협 봉사단(단장 문영애)을 통해 동해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제30차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용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동해묵호신협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동해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진행
동해소방서는 지난 7일, 한국119청소년단(천곡초, 동해중)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집에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소방시설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시설 불법 주정차 금지, 부주의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역, 평창효석문화제 맞아 고객 감사 행사 개최
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은 지난 6일 평창역에서 평창효석문화제를 맞이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2024년 평창효석문화제를 기념하고, 평창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역 맞이방에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사은품과 다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평창효석문화제를 방문한 고객들은 평창역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선물을 받았다.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평창역에는 현수막과 배너가 게시됐다. 또 평창효석문화제 라벨링이 부착된 사은품이 고객들에게 나눠졌다.
주종수 평창관리역장은 "평창역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평창효석문화제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평창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평창효석문화제를 찾아주실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평창역을 통해 평창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 명소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