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9/20240909161808415909.png)
명품 플랫폼 발란에 입점하는 파트너사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발란은 파트너 규모가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총 120개사 증가했으며 매월 감소 없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왔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이례적인 입점 증가세는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정책들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사 대기가 길어 그동안 불만이었던 파트너 입점 심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심사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발란은 입점 심사를 표준화하고 고객 보상제 완화 등과 같은 파트너 친화적 정책을 강화한 것 등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입점 후에는 파트너사가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담당 상품기획자(MD)를 배치해 집중 관리하는 온보딩 프로세스도 운영도 보다 강화해 신뢰감을 높였다.
발란 관계자는 “판매자분들이 명품 1위 플랫폼에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매출 증가 성과와 신뢰감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라고 본다”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최대 규모의 파트너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 속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