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K-뷰티 전문 유통기업 퓨어서울 입점...영국 시장 진출

2024-09-09 15: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영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영국 기업 퓨어서울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퓨어서울은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영국 현지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 글자크기 설정
퓨어서울 오프라인 매장 사진에이피알
퓨어서울 오프라인 매장. [사진=에이피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영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영국 기업 퓨어서울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퓨어서울은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영국 현지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바디 제품 등 약 60여개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런던의 쇼핑 명소인 소호(SOHO)와 웨스트필드(Westfield), 옥스포드(Oxford)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입점한 퓨어서울은 창립 이래 한국 제품 만을 취급하며 현지의 대표 K-뷰티 편집숍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의 제품들의 영국 시장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후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추가 투입해 ‘K-뷰티테크’가 가미된 스킨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 ‘카렌둘라 필 오프 팩’ 등을 통해 스킨케어의 기본이 되는 저 자극 고효율 클렌징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두 브랜드 모두 입점 직후부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큐브의 ‘콜라겐 젤리 크림’ 등 서구권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은 이미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에이피알은 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추가적인 현지 판로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통해 영국의 온·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도 K-뷰티 열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 에이피알 브랜드가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들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전파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