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영국의 자산 분석·마케팅 컨설팅 업체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연평균 110%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와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 등을 설립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도 소유하고 있다.
머스크의 뒤를 이어 인도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이 연간 자산 증가율 123%를 보였다. 아다니 회장은 오는 2028년 두 번째로 '조만장자'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오는 2030년에 조만장자 대열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