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4년 9월 9일자)

2024-09-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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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급등하여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성수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어 서민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물가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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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2024년 9월 9일자)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급등하여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조기, 굴비, 배추, 무 등 주요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조기는 중국산으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채소류 가격 상승도 심각하다. 배추, 무, 오이,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이 20% 이상 급등하며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가뜩이나 소득 대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가계 흑자액이 8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민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정부는 사과, 배추 등 일부 품목의 공급을 늘리고 할인 지원을 하지만, 전체적인 물가 상승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조기, 굴비 등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고 폭염, 폭우 등 기상 악화까지 겹쳐 채소류 생산량까지 줄었다. 여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성수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어 서민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물가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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