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5일 이야기 마당과 관련, "과천을 이끌어갈 청년들과 지역 정책을 논의하고, 과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열어 과천 청년들과 소통에 나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에서는 청년들이 모이는 관내 종교시설을 찾아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듣고 청년정책 등 시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야기 마당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