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홍명보 24일 국회 출석…감독 선임 논란 '난타전' 예고

2024-09-05 14: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오는 24일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했다.

    이번에 포함된 증인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총 25명이다.

  • 글자크기 설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연합뉴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오는 24일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했다.
 
이번에 포함된 증인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총 25명이다. 참고인은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 등 총 8명이다.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하거나 고의로 출석요구서의 수령을 회피한 경우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제1항에 따라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문체위는 이달 초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 등을 고려해 출석 일정을 24일로 결정했다. 문체위 위원들은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와 관련해 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며, 대상기관은 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으로, 감사는 이달 중 종료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