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인 제11호 태풍 '야기'가 화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국 홍콩 남동쪽 약 410㎞ 해상에서 중심기압 940Pa, 최대풍속 초속 47m/s로 북진 중이다. 5일 오후 3시에는 중국 홍콩 남남동쪽 약 310㎞ 부근에 상륙하며, 6일 오전 3시에는 중국 홍콩 남쪽 약 280㎞ 부근에 상륙한다. 이후 6일 오후 3시에는 중국 잔장 남동쪽 약 21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슈퍼태풍 '야기' 동남아 강타...사망자 550명 넘어SK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 달러 지원 한편, 태풍 '야기'로 인해 필리핀에는 홍수, 산사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고 최소 14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다. #야기 #일본 #태풍 #중국 #홍콩 #잔장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