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평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중평어린이공원 및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중평어린이공원이 노후됨에 따라 최근 재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재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 내 산책로와 휴게시설, 화장실, 경관조명 등 노후된 시설을 전면 교체했고,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워크아웃’ 공간에 맨몸운동을 위한 무한풀업바와 입식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기구가 새롭게 조성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평어린이공원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