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기본금 7만2000원 인상

2024-09-04 14: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KG 모빌리티(KGM)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원 및 PS(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 글자크기 설정
KG 모빌리티(KGM)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원 및 PS(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박장호 KGM 대표오른쪽 선목래 KGM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G 모빌리티
박장호 KGM 대표(오른쪽), 선목래 KGM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G 모빌리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