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6일 견본주택 개관

2024-09-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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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은 오는 6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서한이 서울 강남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인근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약 10억원에 웃돈이 형성되는 등 프리미엄 기대감으로 오픈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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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서한]

서한은 오는 6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지역 건설사 서한이 서울 강남권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다.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적용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489 일원에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1개 동, 1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50만원에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 16가구 △69㎡B 16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5호선 직결화 사업,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 등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가깝다. 이밖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인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권 내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둔촌동 일대의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주민복합센터,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을 조성하는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약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크기의 공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 12월(예정)에는 기 조성된 생활 인프라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한은 지난 53년간 자체 분양 3만5000여 가구, 도급 4만5000여 가구 등 총 8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한이 서울 강남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인근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약 10억원에 웃돈이 형성되는 등 프리미엄 기대감으로 오픈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72, 9호선 석촌고분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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